동해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동해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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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 후원물품 기탁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30일(목)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회장 오중효)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300포, 라면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매년 백미, 라면 등 각종 물품을 후원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중효 동해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고, 소외된 분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자의 의사에 따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 300가구를 선정해 해당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