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통문화수준 향상 다짐대회 개최
원주시, 교통문화수준 향상 다짐대회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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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오는 12월 6일(수) 오후 2시 원주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원주시 교통문화 수준 향상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다짐대회에는 원주시와 원주투데이, 강원도 문화도민운동 원주시  협의회, 원주시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올림픽 관문도시인 원주시 시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다짐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올 한해도 교통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캠페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그 일환으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용 자석식 스티커를 제작했다. 차량용 자석식 스티커는 양보·배려운전, 정지선 지키기, 안전벨트착용, 깜빡이켜기 등의 내용으로 7,200개 제작했으며, 교통관련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원주시민이 차량 후미에 자석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양보·배려 운전의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교통문화수준 향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