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서, 공무원 5명 대상 총 3백만원 포상금 지급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규제개혁 우수부서에는 ▲최우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우수 도시환경과, 봉성면 ▲장려 농정축산과, 소천면 등 5개 부서가, 개인은 ▲최우수 안전건설과 김근화 주무관 ▲우수 도시환경과 이주희 주무관, 소천면 안수영 주무관 ▲장려 재정과 김성열 주무관, 상운면 강유진 주무관 등 5명이 선정되었으며, 총 3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평가는 규제 발굴․개선 노력, 규제개혁 교육 참석 및 홍보실적 등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로 특히,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농공단지 실무협의회 개최 등 군민의 규제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지난 6월 전례 없는 우박피해로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농가 지원을 위해 신속한 대응으로 농어업재해 농어가 경영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규제개선 노력을 반영했다.
박노욱 군수는 “규제개혁은 법과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개개인의 행동과 마음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하여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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