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어려운 이웃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2월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 태백생명의 숲에서 추천을 받은 후 담당자의 현지 실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되었고, 수혜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임을 고려하여 땔감을 바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사회취약계층 7가구와 공동시설 2곳에 각 10톤씩 태백국유림관리소·태백시 직원 및 지역의 일자리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전달하였으며, 수혜자분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제은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림청은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하여 행복한 산림복지를 전달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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