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광활성화 워크숍 망상에서
동해시 관광활성화 워크숍 망상에서
  • 김지성
  • 승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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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계획을 세워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등 단계적 추진

 

동해시는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과제 발표 및 토론을 위한 ‘제2회 관광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13일(수)  오후1시부터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따른 ‘2017년 열린혁신 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이틀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개최된 워크숍 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제출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발표자와 토론자 등 25명이 참가하는 본 워크숍은 관광과의 ‘동해시 관광홍보 및 체류형 여행지 조성 방안’, 동쪽바다중앙시장의 ‘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1부와 망상해변상가의 ‘망상해변 사계절 체험할 수 있는 상품 제안’, 무릉건강숲의 ‘무릉건강숲 테마체험실습 다양화 방안’등을 발표할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본 워크숍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무릉계곡 테마관광지 조성방안”, “방문 관광객대상 연계관광 유치 및 활성화 방안”, “관광지와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패키지 개발”, “할인 상품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계획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다양한 통로의 의견 수렴, 설문 조사, 조례 개정 등 사업 준비를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아갈 계획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동해시웰빙레포트타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계곡, 천곡천연동굴 등 관광지 관리 운영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익 사업을 ‘고객에게는 만족을 경영에는 혁신을, 공단가족은 화합을’이라는 모토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