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예방대책 추진
동해소방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예방대책 추진
  • 김지성
  • 승인 2017-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취급 공사현장에 대한 사전계도 및 홍보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용접으로 인한 전국 화재발생건수는 4,206건으로 사망24명, 부상2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도 내에서는 화재 304건, 사망1명, 부상5명이 발생해 화기취급 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동해소방서에서는 관내 화기취급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화기취급 소규모 공사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공사장 화재예방수칙 배포 홍보, 화기취급 공사장 화재감시자 배치 의무화 도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미준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