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소외계층을 위한 양곡 나눔행사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소외계층을 위한 양곡 나눔행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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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에게 쌀 100포 전달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서울시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직원의 정성어린 후원과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에게 쌀 100포(10kg)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갖는‘제1회 자활나눔행사‘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자활기업 행복나르미를 통해 구입한 양곡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보육, 세차, 친환경 등 8개 사업단과 신우인테리어 등 5개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 등 자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에서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인프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제1회 자활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활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서 은평구 주민들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로 주민이 자활 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