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17년 방한용품지원사업 '안아주고 나눠주고 의미있는 사랑나누기' 행사 주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17년 방한용품지원사업 '안아주고 나눠주고 의미있는 사랑나누기' 행사 주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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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일부터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겨울철 한파로 건강에 위협을 받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한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나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직접 산타가 돼보자는 의미에 열리는 난장판 페스티벌 season2 I am 산타음악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영종합건설(주), (주)온통신, 대구은행이 함께 힘을 합쳐 에너지 소외계층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라 금년도 방한용품지원사업이 더욱 특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난장판 페스티벌 season2 I am 산타음악회에서 1만원을 기부한 후원자의 성함으로 동절기에 사용가능한 이불, 장갑, 모자, 목도리, 귀마개, 문풍지, 양말, 핫팩 등 12종 세트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박스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정철환(타대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신부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에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민들의 노력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추운날씨를 덮을 만큼 따뜻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