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의전자문위원회 신규 민간위원 위촉
외교부 의전자문위원회 신규 민간위원 위촉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의전의 품격 제고와 맞춤형 의전을 위한 전문가 자문 기대
외교부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의전자문위원회 신규 민간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경화 장관은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 손미나 손미나앤컴퍼니대표,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상 3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가의전에 대한 관심과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의전을 위한 건설적인 조언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의전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외교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자 지난 2012년 3월부터 의전자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금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임기에 따라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