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고창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을 비롯 권은경 안동고용노동지청 소장, 권영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일학습지원센터장, 임종무 운영위원회 위원, 김태영 듀얼공동훈련센터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 ㈜애니룩스 외 26개 협약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용 경북지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규기업인 (주)늘품 외 5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2017년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보고, 일학습병행제 협약기업 우수사례 발표("안동애명복지촌", 대성계전(주))로 이어졌으며, 2018년 사업계획 및 목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은 “2차년도를 마무리하는 영주캠퍼스가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경북북부지역의 일학습병행제를 주도해 신모델을 창출해 가고 있다“며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캠퍼스 박선진 센터장은 “일학습병행제는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제도”라며, “참여기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련 지자체 등과 상호 협력해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성과발표회를 축하했다.
영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12월 현재 256명이 이수했고, 경북북부지역 100개 협약기업과 592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해 훈련중 또는 이수했고, 6개 기업 27명의 학습근로자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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