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공채 최종 합격자 449명 발표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공채 최종 합격자 449명 발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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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합격자 273명(60.8%),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발표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49명 명단을 지난 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7월 국민안전·민생 관련으로 추가 선발하기로 결정된 공무원 중 인사혁신처가 담당하는 국가공무원 생활안전분야(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공채시험으로서, 지난 12일에서 14일 치러진 면접시험에 539명이 응시해 449명(7급 117명, 9급 332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3세(7급 28.5세, 9급 28.3세)로 매년 실시하는 정기공채 최종합격자 평균연령 28.2세(7급 28.8세, 9급 28.1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에서 29세가 52.8%(237명)로 가장 많았으며, 20세에서 24세 18.7%(84명), 30세에서 34세 16.3%(73명) 순이었다.

이번 생활안전분야 공채시험에서는 남성합격자 비율이 높은 교정직, 기술직 등을 선발하지 않음에 따라 여성 합격자 비율이 60.8%로 정기 공채시험(46.9%)보다 높았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0명(남8, 여2)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28일부터 오는 29일 해당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