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영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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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17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산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실적 ▲수범사례 ▲정책 기여도 등 6개 부분 평가에서 영주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추진, 기존 사업지구의 사후실태조사를 실시해 드러난 제도적인 문제점은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수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현재 8개 지구 1,174필지에 대해 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2개 지구 345필지에 대해 사업 추진 중에 있고 2018년도에는 고현지구 433필지 454,286㎡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대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경계 분쟁이 없어지고 토지정형화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