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산면 종교 및 자생단체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강릉시 성산면 종교 및 자생단체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김지성
  • 승인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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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성산면 관내 종교 및 자생단체 등이 앞장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대원암(성산 금산리 소재/주지 혜원)에서는 일백 팔십만원 상당의 쌀 20KG 35포를 기탁했다. 주님의 요양교회(강릉노인요양시설) (성산 보광리 소재/대표 이종진)에서는 지역 내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백만원 상당의 쌀 20KG 20포를 기탁했다. 대표 이종진씨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계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산 자율방범대(김남현 대장)는 제도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백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