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강원경찰청장은 5일(금) 관동하키센터, 영동보조연습장, 영동대학교 기숙사 등 올림픽 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현장 방문은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경비활동을 위한 경찰관들의 숙소에 대한 시설점검도 이뤄졌다.

원경환 강원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가 하나 되는‘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강원도를 내방하는 전 세계 올림픽 관람객 등에 대한 완벽한 안전 확보가 대전제인 만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강원경찰의 중요성 강조와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의 휴식공간에 대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근무 피로도 등을 고려 충분한 휴식이 이뤄이질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했다. 마지막으로, 34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준비로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능별 치밀한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