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선물” 전달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선물” 전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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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이웃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지가의 도움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선물’ 9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선물은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기탁금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라면, 식용유, 세제, 밀가루, 각티슈, 구이김)으로 사랑의 선물 세트를 마련해,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면서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장태영 부석면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사랑의 선물 세트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추석에 이어 이러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호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많아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부석면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석면에서는 ‘사랑의 선물’ 전달사업 뿐만 아니라 보행기 전달,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