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3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동해시, 제3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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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목) ~ 1. 15.(월) 5일간 / 동트는 야구장

6개팀(선수 240명, 임원 30명)

 오는 11일(목)부터 5일간 동해시야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를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현재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한 청량중, 영동중, 선린중, 경원중, 배재중, 충암중 등 6개 야구선수단의 동절기 훈련을 겸하여 개최되는 대회다.

동해시는 깨끗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지훈련 할 경기장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여기에다 따뜻한 기후 조건으로 동절기 전지훈련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 전지훈련을 위해 한 번 방문했던 선수단의 경우 지속적으로 재방문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도 우수한 야구 선수단 확보 등 전국의 많은 야구 선수단의 참여로 점차 정착되어 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까지 확정된 2개의 국제대회, 18개의 전국단위 대회, 17개의 도 단위 대회 이외에 지속적인 협의와 홍보 활동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추가로 유치, 더 많은 선수단이 시를 방문하여 경제 효과가 유발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대회 32개 대회 개최와 96개팀의 다양한 종목 전지 훈련팀 유치로 11만 5천여명이 방문하여 재작년(202억원) 대비 76억원이 증가한 278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거양한 바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선수들이 시를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방문하는 선수, 임원,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