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일 봉화부군수 읍면 첫 순방 가져
이규일 봉화부군수 읍면 첫 순방 가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격의 없는 소통과 현장확인으로 신속한 업무현황 파악
신임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읍·면의 중점시책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11일부터 3일 간, 취임 후 처음으로 10개 읍·면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11일 석포면을 시작으로 소천면, 춘양면, 오는 12일에는 물야면, 법전면, 봉성면, 봉화읍, 15일에는 재산면, 명호면, 상운면을 차례로 방문해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규일 부군수는 전국 최초 산림복지지구,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대상지, 한의약 특화산업 거점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장 13개소를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타마을, 목재문화체험장 등 군의 주요시설 6개소 현장도 함께 둘러본다.

한편, 이에 앞서 이규일 부군수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군청 북카페라는 열린 공간에서 실과소별 담당으로부터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을 위해 그 간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격의 없이 설명듣고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부군수는 “봉화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고유한 문화자원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군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를 역동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