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 안전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경비대책회의
삼척경찰서, 안전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경비대책회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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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12일 오전 경찰서 죽서마루에서 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경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태백 O2리조트에서 출발한 평창올림픽 성화는 오는 5일 오후 1시30여분에 삼척 소망의 탑에 도착하여 문화예술회관까지 약18.5㎞를 이동한다.

경찰에서는 성화봉송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 180여명이 교통, 경비, 보안주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삼척 레이바이크 궁촌역에서 용화역까지 5.4㎞구간은 레이바이크로 이동하는 이색봉송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돼 사전점검 등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서장은 “지역축제와 연계된 행사장 주변에 교통소통을 원활하도록 유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며 성화봉송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삼척경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