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1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영월군, 201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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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공공부문 선도적 에너지절약 실천 및 범군민 에너지절약 홍보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 중이다.

부군수를 반장으로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냉방온도 28℃ 이상 준수, 에너지절약 고효율 조명기기(LED등) 보급 설치, 청사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절전, 에너지 절약형 근무복 입기 등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부문 에너지 다소비형 대형 건물에 대해서는 피크시간대(14~17시) 냉방온도 26℃ 이상 준수를 권장하고, 영업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에너지절약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가 6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문열고 냉방 영업행위」에 대하여 7월부터 8월 말까지 집중 지도·점검하여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으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정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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