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대비 강원권 국도 일제 정비
가을 행락철 대비 강원권 국도 일제 정비
  • 편집국
  • 승인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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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도로상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ATN뉴스/김지성기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장비 150대와 도로보수원 490명을 투입하여 관내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 주변 국도에 대해 행락철 대비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원주국토청은 관내 국도에 대해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보수 등 일제 정비를 실시했으나 가을철 행락철을 맞아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차선도색이 지원진 구간의 차선재도색과 포장정비 등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특히 설악산 등 주요관광지의 접근도로가 산악지를 관통하는 관계로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으므로지속적으로 비탈면 상단 원지반 균열, 뜬돌발생, 용수발생 등 비탈면 점검, 낙석산사태 발생 징후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장비 및 제설자재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금번 국도에 대한 정비가 완료되면 강원도를 방문하는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국도상 안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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