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8년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300여명에게 매주 1회 방문의 날을 지정하여 “찾아가는 사랑나눔 생일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하여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 함으로써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육자에게 축하카드를 작성토록 유도하여 가족 간의 가족애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어 지역사회단체의 긍정적 역할 수행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열악한 양육환경과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아동들에게 생일 날 가족과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게 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으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