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이 30일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을 방문하였다.
성일환 사장은 양양지사장(최광엽)으로부터 양양공항 대형기 취항 준비상황, 지상 조업장비 추가 배치상태, 제설작업 준비상태, 여객편의시설 개선사항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항 내 주요시설, 소음 피해지역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성 사장은 이번 올림픽을 양양공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올림픽을 직접 경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된 사항들에 대한 철저한 최종점검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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