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중 벌 쏘임과 뱀 물림에 주의
야외활동중 벌 쏘임과 뱀 물림에 주의
  • 편집국
  • 승인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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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중 벌 쏘임과 뱀 물림 주의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서와 벌초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고도 증가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에서는 각 보건지소에도 벌 쏘임 사고에 대비한 의약품을 구비해 놓았으며, 철원길병원에는 뱀해독제를 비축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상황별 응급처치 및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우선 벌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하며 응급처치로는 부어오른 곳의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해야 한다. 집게나 핀셋 또는 손가락으로 침을 집어서 제거하려다가는 오히려 독주머니를 짜는 행위가 되어 벌침 안에 남아 있는 독이 더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온몸이 붓고 창백해지며 식은땀이 나고 두통이나 호흡곤란, 경련 및 의식저하 등의 전신성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뱀은 재공격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물렸을 때에는 우선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하며 물린 부위는 움직일수록 독이 더 빨리 퍼지므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위치하도록 하여 독이 심장 쪽으로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입으로 독을 빨아내거나 얼음찜질, 압박대로 묶는 행위는 권장하지 않으며 최대한 빨리 항독소가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해독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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