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영월 성화봉송 및 설 명절을 맞이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영월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청결한 고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총 2회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성화봉송 행사 전날인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두 번째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실시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사회단체회원,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담당구역을 나누어 영월군 전 지역의 골목, 공터, 나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청정영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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