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 피해회복에 앞장
삼척경찰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 피해회복에 앞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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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개 금융기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앞장 -

 

삼척경찰서는 1. 31일(수) 오전 10시 삼척경찰서 2층 죽서마루(회의실)에서 관내 9개 금융기관과 범죄피해자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범죄피해자 피해회복에 앞장선 금융기관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삼척관내 9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2016. 7. 12. MG 새마을금고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포함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사회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한다.

이화선 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에 앞장선 금융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기관단체와 협업하여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든든한 삼척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