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순환공제조합, 가전제품 독거노인 지원
전자제품 순환공제조합, 가전제품 독거노인 지원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천군은 31일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화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필수가전 중 15년 이상 노후 가전을 사용하거나 보유하지 않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세탁기, 냉장고,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사용연한이 오래된 가전을 사용해 화재의 위험이 있거나 필수가전을 구비하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