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개항이래 이용객 12년만에 최고치 경신
양양군, 개항이래 이용객 12년만에 최고치 경신
  • 편집국
  • 승인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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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준 219,761명 기록 -

[ATN뉴스/정명훈기자] 양양국제공항 개항이래 이용객이 1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강원도 주관으로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2층에서 지난 22일(월)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양군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서울지방항공청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도시군 의원, 금학항공 회장, 진에어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도관광협회장, 여행사 대표, 시군 상공회의소장 등 주요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행사 전에 퓨전국악 및 갯마당 공연 등의 식전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양양공항이용객은 최근 중국노선 전세기 운항 등으로 이용객이 급증하며 22일(월)까지 20만을 넘어선 219,761명을 기록함에 따라 개항이후 가장 많은 이용객수를 기록했다. 이 날 축하행사후에는 기념촬영과 면세점 개장에 따른 테이프 커팅, 면세품 관람 등도 이어졌다.

이날 최문순 도지사는 “20만 돌파는 이제 시작인만큼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30, 40, 50만으로 꾸준히 증가되도록 노력하겠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도 양양공항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항활성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고용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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