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새싹 총출동! 멜로망스-새소년-정세운-보이스퍼!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월 30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신선한 음악으로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한 음악 새싹들로 구성된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녹화에는 스케치북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우량 새싹부터 이제 막 떡잎을 내민 새싹들까지 다양한 장르, 각기 각색의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이 출연했다.각종 음원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는 등장부터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토크에서 멜로망스의 두 멤버는 작년 9월 스케치북 출연 이후 역주행에 성공, 그동안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는 한편 최근에 있었던 공연에서 10분 동안 오열한 상황과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MC 유희열은 “안테나 뮤직에서 멜로망스를 잡을 새로운 듀오 ‘에로망스’를 준비 중”이라며 그 실체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아이유, 방탄소년단, 딘 등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새싹 밴드 새소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8개월 차 밴드라고는 믿을 수 없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새소년은 마추픽추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종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MC 유희열은 새소년의 음악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관객에게 “‘내가 새소년이라는 팀의 시작을 지켜봤다’고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들을 강력 추천했다.
떠오르는 고막 남친이자 새싹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은
4인조 보컬 그룹, 화음 새싹 보이스퍼는 최근 화제가 된 아카펠라 인사를 시작으로 보이스퍼의 ‘여름 감기’와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를 선보이며 완벽한 화음을 자랑했다.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3일 밤 12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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