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안동시 평생학습원(여성복지회관)에서는 올해 상반기 여성교육을 위한 수강생을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과목별 일자를 달리하며 인터넷 선착순으로 810명을 모집한다.여성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천아트, 양재, 컴퓨터 등 다양한 기술교육과 자격증과정, 피부관리사, 한식·양식 조리사 등 취업지원과정, 통기타, 민화 등 취미·교양과정 등 40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안동시민 만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기가 많은 바리스타 2개반, 카페창업반, 반찬창업 2개반 등 취업지원반을 대폭 강화했다.
지금까지 여성교육 수료생은 36,095명이며,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은 16,627명에 이른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교육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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