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2월 7일(수)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작년 사업 결산보고, 제9기 운영위원장 선임 및 감사선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기타 효율적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파트너 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 의제 21’을 수립하여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다양한 분야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협의체로 지난 2001년에 발족되었다.

‘동해 의제 21’사업은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 행정, 의회 등 민·관이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동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회장(김종문 부시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 16명, 고문단 6명, 도시경제분과 위원 9명, 교육홍보분과 위원 7명, 환경분과 위원 10명, 기후 소위원회 2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