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맞이 농특산물 판촉활동 대대적 전개
2018년 설맞이 농특산물 판촉활동 대대적 전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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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수도권을 중심 으로 대대적으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우리 군과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판매행사에는 오는 7일부터 종로구청 행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5개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판매할 계획이며, 용산구청은 구민에게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주문 신청을받아 택배로 판매한다.

또한, 판매행사와는 별도로 자매결연 지자체와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판매 협조 문서를 발송하고 평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용으로 현지 판매와 택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입 농산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 미표시,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우조하 농업축산과장은 “전국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기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추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