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포장디자인, 전통산업 IP 초기사업화) 중간보고회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포장디자인, 전통산업 IP 초기사업화) 중간보고회
  • 편집국
  • 승인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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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은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에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과 전통산업 IP 초기사업화 지원사업의 중간보고회를 8월6일(목)13시 10분부터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출원된 상표를 이용한 생산 제품의 포장디자인개발을 하는 사업으로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총 6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특허청과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이 5:5매칭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과업으로는 포장(용기)디자인의 관련 정보 수집부터 제품분석, 포장분석, 시장분석, 마케팅분석을 하게되고, 포장디자인 개발을 하게된다. 또한 개발된 포장용기 및 포장디자인에 대한 활용 매뉴얼 제작과 시제품 제작을 하게 되고 실용신안 및 디자인으로 출원하여 권리화 하는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수혜기업에는 태백시에 ㈜해마와 카페나무, 삼척시에 삼척꿀벌농장, 정선군에 ㈜부자손이 선정되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수행용역사인 ㈜피앤디디자인, ㈜디자인아이비에서 그간 추진해온 과업의 중간보고를 하게 된다.

전통산업 IP 초기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특산물의 전통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IP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4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태백시, 정선군이 5:5 매칭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수혜단체는 태백시에 창죽영농조합법인, 정선군에 한국농업경영인정선연합회영농조합법인 2개 단체가 선정되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과업으로 창죽영농조합법인의 육가공품에 대한 브랜드 개발과 포장디자인을 하게되고, 한국농업경영인정선연합회영농조합법인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포장디자인을 개발하여 활용 매뉴얼 제작과 디자인 출원을 하여 권리화하는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수행사인 ㈜휴먼아이디비에서 추진중인 과업에 대한 진행상황의 중간보고를 할 예정이다.

함억철 태백지식재산센터장은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과 전통산업 IP 초기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특산물의 브랜드를 활용, 제품 디자인의 권리화로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지역 중소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정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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