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를 위한 잰걸음!
국비확보를 위한 잰걸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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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 현안사업 해결 위해 도청 방문

박노욱 봉화군수는 6일 오전 당면한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에서 국가투자사업으로 발굴해 새롭게 추진 중인 ‘분천빌리지 조성사업’과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분천빌리지 조성사업은 분천 산타마을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고자하는 야심찬 계획으로,

분천 산타마을은 2015년 백두대간협곡열차와 함께 한국관광 100선, 2016년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으며 운영 이후 1일 평균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이색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발굴된 과제로, 베트남과 한국의 역사 속 인물인 이용상(베트남 리왕조의 후예)과 그의 후손인 이장발의 유적인 충효당을 모티브로 봉화와 베트남 간, 다양한 관광, 문화, 교육 등의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박노욱 군수는 “국비사업이 원만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이후 중앙부처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봉화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1월 29일 국가투자예산설명회와 2월 5일 국비공모사업 추진상황보고회 등을 개최해 지역발전의 절대적인 원동력인 국비확보를 위해 쉼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