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장면 지역주민·광산업체 상생 간담회 열려
삼척 하장면 지역주민·광산업체 상생 간담회 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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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장면에 소재하는 4개 광산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간의 상생간담회가 2월 7일 하장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석회석 운반차량으로 인한 비산먼지발생, 과적․과속으로 인한 안전과 생활불편 초래로 민원발생이 빈번해지자 하장면 주관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광산업체 대표와 이장단협의회장, 번영회장, 개발위원장, 주민위원회 대표 등이, 행정에서는 하장파출소와 환경보호과장, 하장면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과 기업의 상호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통하여 운송차량의 세차·세륜 및 과적․과속에 대한 제반법규준수와 회사주변의 환경미화 등 주민 요구에 회사차원의 직원교육 및 노력을 표시하였다.

또한 지속되는 겨울가뭄고통에 회사에서는 물급수차량 지원, 관정개발 등에 협조하기로 하는 등 주민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