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 청장이 9일 오전 11시 강원청 현장종합상황실에서 원경환 강원청장 및 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현안보고” 등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개회식 준비상황과 집회시위 및 교통관리, 북한선수단 신변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대책회의 후 이철성 청장은 대관령IC 교차로 및 환승주차장, 평창선수촌 지원시설 점검하며 현장 근무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고 리허설을 통해 알게 된 문제점 후속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회식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