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의무분야 소방력을 지원한다.
소방서는 평창올림픽플라자 외 4개소에 안전 운영 요원 총 53명 펌프차ㆍ대형구급차 등 장비 3대를 전진 배치해 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ㆍ구급ㆍ안전사고ㆍ대테러 등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3월 6일 원주지역 패럴림픽 성화봉송 코스구간에 구급차 지원으로 성화봉송단의 안전을 지원한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패럴림픽 또한 만반의 준비로 안전한 패럴림픽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소방력 지원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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