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018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운영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유아,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2018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및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숲해설업)”, “(사)에코아이생태교육연구소(유아숲교육업)” 등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업체와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숲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하여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이 민간위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