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신입 학사복에 깜놀~
병아리 신입 학사복에 깜놀~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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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교육경비 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사복을 지원하여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학교는 소야초등학교와 영랑초등학교로 각각 69명과 28명의 병아리 같은 1학년 신입생들이 깜찍한 학사복을 입고 입학식에 등장하면서 참석한 학부모들은 제법 의젓한 모습에 환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 속초시 관내 12개 초등학교의 신입생은 660명으로 2개학교에 대하여 우선 시범 실시하고 호응에 따라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린 새싹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건강한 꿈나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