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더욱 푸르게! 동부산림청 봄철 조림사업 착수
숲을 더욱 푸르게! 동부산림청 봄철 조림사업 착수
  • 김지성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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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창출을 위한 특용수종 및 경제수종 병행 조림 -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관할 국유림 875ha에 산초나무 외 14종 257만여 본을 3월 26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향후 목재자급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종 232만본(824ha)을 식재하고, 경관조성 및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편백나무 등 28ha, 8만여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종 11만본, 37ha를 식재하고, 특히 산초나무, 잣나무, 고로쇠 등 40ha, 6만여 본을 식재하여 산촌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적기에 추진함으로써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을 지속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