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MC정기총회 및 지원기관 공동 사업설명회
한국산업단지공단, MC정기총회 및 지원기관 공동 사업설명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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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 이하 산단공)는 강원영동지역 내 파인세라믹, 바이오 및 식품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미니클러스터(이하 MC) 정기총회’ 및 ‘지원기관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 강원영동권 미니클러스터*(융복합신소재MC, 기능성바이오MC)의 ‘17년 사업실적 보고와 ’18년 사업계획 및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 등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2부 순서에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기관 공동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기관으로는 주관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기술보증기금(지원 사업안내), 한국관광공사(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에서 기관별 기업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는 “강원권의 미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이 상호협력하고 중소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기업 간 “ 융복합 기술개발” 과 국내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사업화하는 “기술이전사업”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 영동권 클러스터사업은 2010년 4월부터 동해 북평산업단지와 강릉과학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속초농공단지 등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현재 신소재, 바이오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2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중에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에 R&D, 기술이전, 시제품, 토털마케팅 등 152개 과제에 약 6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