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해빙기 낙석위험 도로절개지 긴급 진단
봉화군, 해빙기 낙석위험 도로절개지 긴급 진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은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터널, 교량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도로절개지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낙석이 발생하고 있는 소천면 분천리의 구국도에 대하여서는 낙석을 제거하고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군에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 13일까지 막바지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은 민간업체와 합동으로 도로절개지, 터널, 교량 등을 점검하였고 특히, 낙석위험 구간에 낙석을 제거하고 응급복구 후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하여서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신속히 예산을 편성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박노욱 봉화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하여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해빙기 위험지역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