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용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 실시
봉화군, 농업용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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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은 지난 2일(월) 관내 농업용 저수지 44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인 저수지의 안전 수준을 살피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 판정을 받은 소천면 분천리 큰골저수지와 법전면 척곡리 삼우실 저수지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과 함께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해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관련 예산을 중앙정부에 요청하는 등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