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올바른 112신고 “국민 안전” 확보
(기고) 올바른 112신고 “국민 안전” 확보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감 김명래

 

112신고 사건을 처리하다 보면 위험에 처한 신고자가 당황, 흥분된 상태에서 신고자의 위치나 현장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못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신고자 자신의 정확한 위치와 경찰관 도움이 필요한 이유가 중요한데 올바른 112신고 방법을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첫째, 주소를 알리는 것이다. 지번주소, 도로명주소를 불러주면 된다. 특히 다세대 주택이나 상가 등인 경우 층수나 호실등을 함께 알려주는 것이 좋다.

둘째, 일반전화나 공중전화는 112로 신고하면 자동으로 등록된 주소가 확인될 수 있다. 전주 번호를 불러주어도 된다.

셋째, 휴대전화는 반드시 GPS나 와이파이를 켜서 신고를 하면 범위가 좁아져 위치 추적이 쉽다.

넷째, 신고자의 주변에 있는 건물명, 시설물명, 지명 등을 불러주면 된다. 각종 시설물명 등이 미리 전자 지도에 입력되어있어 검색을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산악이나 국립공원 등에서는 산악표지판을 알려도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확한 위치만큼 중요한 것이 현장 상황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신고자는 경찰이 빨리 와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고 도중에 전화를 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는 신고접수 경찰관의 질문과 상담에 침착하게 응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경찰은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할 및 기능불문 출동을 하는 등 112신고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