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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야심차게 생산 판매하는 미니단호박 가공식품인 단호박칩이 홍콩 수출길이 열린다.

홍천 미니단호박 칩은 9월중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를 통하여 판매 및 홍보가 이루어지며 수출길이 열릴 계획이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미니단호박 칩에 대한 평가와 함께 미니단호박 식혜농축액에 대한 마케팅 및 수출 전략을 수립할 예정에 있다.

금회 수출 물량은 1,050 BOX(5개입/1BOX)로 10,500천원이지만 홍천의 준 고랭지에서 적절한 일조량과 기온 속에 재배되어 단단하고 높은 당도를 가진 것이 특징인 홍천 미니 단호박칩은 단호박 본연의 맛을 살리고, 인공적인 색소나 향을 쓰지 않은 것을 인정받아 이번 기회가 향후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홍천미니 단호박 식혜 농축액은 미니 단호박 1개가 통째로 들어가 구수하고 달콤한 맛이 있으며 국내산 쌀, 보리, 홍천 단호박을 사용한 맛과 건강음료로, 농축액 1팩(790㎖)과 4배의 물을 섞으면 5kg의 식혜가 완성되어 약 30잔의 음용이 가능하며 2년간 장기간 보관 할 수 있어 경쟁력을 더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금년도 가뭄속에서도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80만개를 상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각종 가공제품 생산을 통한 수출과 판로 확대를 통하여 홍천미니단호박이 홍천을 대표할수 있는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홍천군 및 생산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다.

미니 단호박 칩과 미니 단호박 식혜 농축액 지난 4월 출시되었으며 인터넷 소셜 네크워크(티몬/홍천 미니단호박), 내촌농협을 통하여 구매할수 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공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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