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삼척지역위원회는 4월 15일 지역대의원대회와 지방선거필승결의 및 전 당원 원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선거 입후보자 25명 과 지역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들의 소개 및 유세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지방정치 교체와 지방권력 교체의 선두에 서겠다는 다짐대회로 필승을 다졌다.

참여한 300여 당원 모두는 “동해삼척지역위원회 전 당원 원팀선언”을 통해 강원도당과 공천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의 팀, 원팀으로 지방선거를 치르기로 선언했다.

2014년 동해, 삼척 선출직 공직자 22명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명의 후보자가 출마했고 2명이 당선됐으며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25명의 후보들과 시민들도 이번 선거에서 어느 정도 선전이 이어질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정부의 높은 지지도와 예정되어 있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동해, 삼척에도 정치 지형의 변화가 예상 되고 있다.

이날  우리 모두는 자랑스런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우리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 강원도당과 동해삼척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의 동풍을 우리지역에서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 중앙당과 강원도당 그리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후보자 결정의 모든 과정에 승복하고, 최종 결정된 후보자를 중심으로 단합 할 것을 결의, 시민이 명령하는 지방정치 교체,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우리 당원 한명 한명 모두가 또 한명의 후보자라는 각오로 선거에 임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후 필승을 다졌다.

한편, 이날 지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양호 삼척시장이 첫 당원대회에 참석하여 당원들에 박수를 받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