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 ‘치매애 愛 희망을 나누다’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 ‘치매애 愛 희망을 나누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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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춘천에서 성황리에 개최-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 국가 책임제에 따른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4월7일(토) 강릉 경포호 일대와 4월14일(토) 춘천 의암공원 공지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중앙치매센터에서 주최하고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춘천시, 강릉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했다.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 3,750여명이 강릉과 춘천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강릉시의 벚꽃축제와 더불어 2,500명 이상 참여자들이 걷기코스, 완주 기념품 수령하였으며, 춘천 공지천에서 1,250명의 참여자가 ‘더 광대’의 식전행사, 개회식, ‘우카당카’ 식후행사, 걷기 행사,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참가자들이 건강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7개 유관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을 운영했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의 확산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치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