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동해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현장에 답이 있다” 동해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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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는 민선6기 4년차 마무리 시점에 동해시 백년대계를 책임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장별 문제점과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고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은 현장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장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16년 5월과 2017년 6월에 이어 금년에는 4월 26일 추진된다. 방문 사업장은 시민생활과 공간구조를 고려한 4개권역 9개 사업장으로 동해시 신성장동력 사업과 2018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핵심사업 위주로 구성했다.

우선, 제 1권역은 무릉(삼화)권역으로 최근 발표된 무릉권역 종합 개발계획의 4개 분야 사업 중 무릉 복합체험 관광지, 신흥지역 농축산물 전시판매장을 제 2권역 송정북평권역은 추암근린공원 조성사업과 동해역 주변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지역을 제 3권역 천곡 도심권역은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 천곡동굴 자연 학습체험장, 제 4권역은 묵호망상권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사업, 어달 연안지구 정비 사업 지구를 점검하게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4개 권역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당사업 부서장과 함께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시민 불편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장 일제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미비점은 개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함은 물론, 시정 최우선이자 최종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