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봉화군 법전면에서는 국도변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주부터 계속된 국도변 환경정리를 통해 특정 구역에 모인 폐기물들을 수거하여, 봉화군 생활폐기물처리장과의 협조를 통해 배출하는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법전면 직원 10명 및 산불감시원 9명이 참여하여 36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2개조를 편성하고 2대의 교통통제 차량과 1대의 폐기물 운반 차량이 동원되어 작업이 실시되었다.
김복규 법전면장은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오늘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청정 봉화의 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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