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으로서 우리아이들을 지켜요
“맘”으로서 우리아이들을 지켜요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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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남궁 규) 평창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연희)는 엄마의 “맘”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통봉사활동에 나섰다.

교통봉사활동은 평창초등학교 후문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방학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연희 대장은 “전 대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교통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쿨존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서행운전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창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운전자에게 보이는 면은 빨간불, 보행자가 보이는 안쪽면은 녹색불의 사용한 “신호등 깃발”을 자체제작해 사용함으로써, 운전자들과 아이들이 “알아보기 편하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