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무상양여지 사후점검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무상양여지 사후점검 실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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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억원의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관내 무상양여지 8개마을 9개소에 대해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지 사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후점검에서는 수액채취 완료 후 채취도구 회수 및 천공부위에 유합촉진제 도포여부, 주변정리 등을 점검했으며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에 의한 위·불법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불예방, 불법도벌 감시, 산림보호활동 등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8개 마을에 약 2억원의 소득을 안겨주어 지역주민의 산림소득창출에 기여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안전한 국유임산물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